
동의보감(東醫寶鑑) 외형 편(外形篇) – 귀(耳)와 청각 건강 관리,
『동의보감(東醫寶鑑)』 외형편(外形篇)에서는 귀를 신장(腎臟)과 연결된 기관으로 보고, 신장의 건강이 곧 청력과 직결된다고 설명합니다.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腎氣通於耳,腎和則耳能聞五音」
(신기는 귀로 통하니, 신장이 조화로우면 다섯 가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처럼 귀는 단순한 청각 기관이 아니라 신장의 기운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여겨졌습니다.
신장의 기운이 허약해지면 귀가 먹먹하거나 이명이 발생할 수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신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섭취하고, 차가운 기운을 피할 것을 강조합니다.
「腎藏精,主骨生髓,耳乃腎竅。」
(신장은 정을 저장하고, 뼈를 주관하며, 귀는 신장의 구멍이다.)
이를 바탕으로 보면, 검은콩, 검은깨, 구기자, 녹용 등 신장을 보하는 음식이 청각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특정 혈자리를 자극하면 청력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대표적인 혈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귀 건강을 지키기 위해 도움이 되는 음식과 그 섭취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명(耳鳴)과 난청(難聽)은 신허(腎虛)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동의보감』에서는 이에 대한 치료법을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습니다.
「腎虛則耳鳴,腎氣足則耳聰。」
(신이 허하면 귀가 울리고, 신기가 충족하면 귀가 밝다.)
한의학에서는 신장을 보하는 약재를 활용하여 이명을 완화한다. 대표적인 처방으로는 육미지황탕(六味地黃湯)이 있으며, 신장의 기운을 보강하여 청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귀 건강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